사람&사람그리고

T. 제프란의 詩

노을 그림자 2013. 12. 20. 22:53

 






그대가 이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눈에 비친 세상은
더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나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더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상
그대의 마음속은
내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입니다
 
그대가 존재한다는 이유는
내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이유는
영원히 내가 그대를 사랑해야 할 이유 입니다..
 

T. 제프란 詩 --


♬.. Paul Mauriat - If You Lo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