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 잡아 줄 임이시여../ 詩月 전영애 우리 만나던 그날 그윽한 눈빛으로 다가온 그대 수줍어 고개 숙이고 땅거미 지나는 발끝만 바라보네 물끄러미 바라보며 내 손잡아주던 그대 뜨거운 운기를 느꼈고 향긋한 임에 냄새에 취했었다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대 영원을 받쳐 사랑하고 이 세상 다하는 훗 날까지 내 손잡아 줄 임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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