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독작(獨酌) / 박시교

노을 그림자 2011. 11. 4. 23:21

 

 
 
 


세상 어디 있으랴
사람이
그리운 날
아, 미치게
그리운 날
네 생각
더 짙어지라고
혼자서
술 마신다..

독작(獨酌) ..- 박시교

♬.. 정미조- 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