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사랑의 노래../ 글, 백창우
노을 그림자
2013. 10. 12. 23:20
왜 그기서 울고 있니? 내가 여기 있는데. 내가 가진 추위까지 다갓고 싶은 내가 여기 있는데. 내가 부르는 노래마다 모두 외우고싶어 이렇게 너의 곁을 서상이며 살아가고 있잖아. 오늘처럼 하루내내 비내리고 바람높은 저녁엔 내게로 오렴. 네 추운가슴 따뜻하게 해줄께 나 가진것 하나없는 가난한 사내지만 내사랑을 목숨 끝까지 너와 나누고 싶어. 힘겨운건 모두 네게 주렴. 이제 내가 앞장서 갈께 내슬픔을 내게주렴. 내아픔을 내게주렴. 우리들의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널 지킬수 있서. 내맑은 웃음 하나로도 나는 넉넉하지. 우리를 막아서는 어둠을 이겨낼수 있지. 우울한 표정일랑 지워버리고 자! 내눈을 보렴.내눈속에 네가 있듯이.네눈속에 늘 내가 서있지 않니? 난.이룬것하나 없는 못난 사내지만 내꿈과 그리고 모두 너와 나누고싶어 힘겨운것 모두 내게주렴 이제 내가 앞장 설께.. ![]() 사랑의 노래 .. - 백창우 ♬..Josh Groban - Hymme a L'amour (사랑의 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