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나는 아픈데 / 詩, 한시종
노을 그림자
2013. 11. 5. 21:44
![]()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겼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저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 / 詩, 한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