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매요..

어머니의 사랑../ 은향 배헤경

노을 그림자 2017. 11. 8. 23:11

 





구절초를 바라보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절제와 희생
포근한 마음으로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셨던 어머니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고
뜨거운 촛농을
가슴에 안은 채
촛불처럼 살아가셨던 어머니


날마다
보고 싶은 어머니
오늘은
더욱 그립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은향 배헤경

♬..유 채아-우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