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은 날../ 시,이성지
노을 그림자
2019. 7. 11. 21:45
![]() 오랜 세월 그리워하면서도 늘 보고 싶은 그대. 늘 그 자리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랑할 수 없는가요 늘, 가슴으로 지켜보며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나 하는지요 그대를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 텐데. 늘 그리워지면 보고 싶은 그대 그대가 없는 지금 너무 외롭습니다. 안개처럼 휩싸인 그대일지라도 그대와 함께하리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지금도 살아갑니다. 언제 가는 봄 나절 피는 이름 모를 들꽃처럼 우연히 만남과 이루어지는 날 그때는 지금처럼 외롭지는 않겠지요 그때가 나에게도 있으리라 꿈을 꾸는 지금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은 날..- 이성지 ♬..한영애 -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