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슬픈고백../ 고병희

노을 그림자 2020. 8. 19. 22:19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데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데...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데..


슬픈고백 ..- 고병희

♬..이미배 -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