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가을이 흐르는 밤에.. / 김나현
노을 그림자
2020. 11. 25. 23:19
![]() 또록 또록 가을 밤을 타고 흐르는 아름다운 별빛 세레나데 또르르 피아노 건반을 구르는 낙엽들 사이로 밀려 오는 추억과 낭만과 끝없는 사랑의 기쁨 오늘밤은 정말 그대와 단둘이 카페에서 붉은 와인잔에 쏘옥 빠져 사랑에 흠뻑 취하고 싶습니다 온몸을 감싸며 깊어가는 진한 그리움 속으로 보고 싶은 딱 한 사람 오늘 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대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요 사랑해요 당신..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