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그리움의 연가(戀歌).. / 홍사윤
노을 그림자
2021. 3. 17. 22:13
![]() 기억을 지우면 사랑이 식을 줄 알았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보고파 지는 그리움은 헤어져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랑이었습니다 손잡고 거닐던 지난 추억의 바닷가 음악이 흐르던 길모퉁이 찻집 빛바랜 일기장을 더듬어 그리움 찾아왔건만 추억에 잠기는 시간 찻잔의 커피는 식어가지만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눈시울 적시는 것은 잊혀진 이별이 아닌 가슴 한구석에 피어 있는 그리움의 눈물입니다.. ![]() 그리움의 연가(戀歌).. - 홍사윤 ♬.. 백미현 -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