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그대의 이름 ../ 전가람
노을 그림자
2022. 1. 19. 17:07
![]() 노크를 합니다. 빗물이 앞을 막아 서고 찬 서리가 뒤 덜미를 붙들지만 오로지 당신의 이름만을 부르고 외치고 울부짖습니다. 흩어진 머리결 쓰다듬어 올릴 때 눈물고인 사람아 내 가슴은 이미 피가 울고 말았습니다.. ![]() 그대의 이름..- 전가람 ♬..안개..- 이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