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사랑은 그리고 사랑과 그리움 ../ 윤보영

노을 그림자 2023. 2. 26. 23:22




사랑은 / 윤보영

사랑은
너부터 생각나는 것
너부터 좋아하는 것
너부터 행복했으면 좋은 것
너부터 만나고 싶은 것.


그게 너라서
해볼 만 한 것!


사랑과 그리움 / 윤보영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 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