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그냥 당신이기에 ../ 유미성
노을 그림자
2023. 4. 5. 23:10
![]() 홀로 있는 시간이 두려워 당신을 사랑한 건 아닙니다 삶이 힘들어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산 너머에 있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건 더 더욱 아닙니다 계절이 찾아오면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 있듯 그냥 당신이기에 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 없이 당신이 있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그냥 당신이기에..- 유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