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그리고 ..

혼술이..독작은.../

노을 그림자 2025. 12. 13. 21:35






혼술이 
광장에서 마시는 술이자 
군중 속의 고독에 취하며 마시는 술이라면
 
독작은 
울타리 안에서 나를 안고 마시는 술이다. 

고독이거나 
외로움이 이 술자리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우울해서 안 마시고 싶으나 
우울해서 안 마실 수 없는 이 아이러니의 시간, 

위스키 한 잔을 따라서 식탁에 앉는다.. 






♬..광화문 연가..-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