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기쁨 아닐지요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요.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어야 하는곳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곱고 귀한 인연 이길 소망해 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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