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사랑, 그 하나.. / 정용철

노을 그림자 2015. 10. 16. 22:37

 





사랑, 그 하나.. 

사랑, 이 한 단어 알기위해
이렇게 오랜 세월을 보냈나 봅니다.

사랑, 이 짧은 한 마디 전하기 위해
그 많은 아픔과 갈등을 겪었나 봅니다.

사랑, 이 한 생각 가슴에 담기 위해
그렇게 아리고 외롭고 허전했나 봅니다.

사랑은 우리가 찾는 단어가 아니라
오랜 시간의 아픔과 절망이 함께 만드는 단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가장 많은 이야기가 모여서 만든 한 이야기

사랑, 그 하나..

글,  정용철

♬..이동원 - 사랑,고독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