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는 언제나 소복소복 쌓이는 포근한 나의 그리움이면 좋겠습니다 내 허전한 가슴에 그대가 따스한 그리움으로 눌러앉아 살면 좋겠습니다 언제라도 그대 그리울 때 그대 오고 나도 가고 포근한 그리움으로 오고가면 좋겠습니다 가슴속 가득한 그리움을 마주 보며 적셔 주면 되는 걸요 나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고 그대는 나의 그리움이 되면 그 뿐입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쯤 오고 있나요 하염없이 외로운 이 밤 하얀 그리움으로 지금 오소서.. ![]() 눈 내리는 밤..- 김종식 ♬..Claude Ciari - Tombe la nei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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