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은 덧없이 흘려 흑단 같은 머릿결은 희어가고 잔주름은 느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은 보내고 보내도 자꾸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그가 멀리서 손짓하는데도 함께할 수 없어서 가슴이 멍울 지도록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랑이 서글퍼집니다, 기나긴 여정을 가슴 맞대지 못하고 삶 끝까지 그리워하다 말없이 묻힐 사랑 눈물로 도려내며 한때 즐겁던 추억을 그리워합니다.. ![]()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김득수 ♬..갈색추억 피아노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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