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매요..

묵향../ 詩, 묵향 조원숙

노을 그림자 2014. 3. 16. 23:58

 






묵 향../  조원숙



당신이 그리워
잠 못이르는 밤
내 마음 새가 되어
고향을 찾으니

어린소녀 먹을 갈아
묵향을 날리고
어머니 옥판선지에
수 놓으시네 그리운
당신 옆에 앉으니
묵향은 은은히
내 가슴을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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