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나를 흥건히 적시는 비 끊임없이 흘러내립니다 추억 속에 절절한 사연을 안고 외로움으로 흐느끼며 내리는 비 온몸으로 맞고 서 있습니다 가슴 속에서 가여운 빗방울이 툭툭 터지며 내는 소리 아픈 상처를 잔인하게 마구 휘 접니다 어느새 산천초목도 젖고 나도 젖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아픔으로 자지러지듯 소리를 내며 지독한 그리움으로 울고 있습니다.. ♬..박희수-그대 모습 빗물되어..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한 사랑../ 글, 채정화 (0) | 2014.06.15 |
---|---|
날 가만히 안아줘요 내사랑아 ../ 詩, 나상국 (0) | 2014.06.09 |
사랑은 그대의 따스한 얼굴 / 김인수 (0) | 2014.06.06 |
창 밖에 비가 내리네../ 김궁원 (0) | 2014.06.04 |
이유 없는 가슴앓이../ 글, 박성철 (0) |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