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비가 내리던 날 지천명 중반에 머무른 상념(想念)으로 얽매여 풀지 못한 애닮 푼 사랑은 세월 강을 멈추고 너와 나 벚꽃처럼 피어 사나흘 만개하여 떨어진 꽃잎사위 저민 사랑으로 상처 끝에 머문다.. ![]() 언제까지나... / 銀波 조유정 하늘 인연으로 살포시 내게 안겨온 나지막한 음성 하얀 세마포 묵향 가득히 담아 내려 주신이여 고뇌 속 번민과 갈등으로 영혼이 방황할 때 인생의 삶 바르게 인도하시어 미래의 꽃 쥐여 주신 당신은 언제까지나. 나의 사랑입니다.. ♬.Moon Flower(달꽃) - 조수미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중년의 여인이 있습니다.. / 詩, 송민섭 (0) | 2016.04.19 |
---|---|
오지 않을 거라는거 알면서도.. (0) | 2016.04.18 |
그리움의 세월.. / 詩, 한문석 (0) | 2016.04.17 |
사랑이란 이름으로 말입니다../ 詩, 봉당 류경희 (0) | 2016.04.16 |
붉은 노을../ 여니 이남연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