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음악 속 그대.. / 시,이옥순

노을 그림자 2019. 4. 1. 16:01







그대 그립고 그리울 때
시 속에 잔잔한 음악 들으며
감미로운 선율 따라
다가오는 그대 맞이합니다

반가움에 마주한 그대
쌓였던 그리움 풀어놓고
행복하게 빛나는 미소
그대의 깊은 마음 읽습니다

가슴에 새겨진 사랑이여
음악 속에 그대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선율에 춤을 추고
기쁨으로 손잡고 날아갑니다

영원히 함께할 사랑이여
서산을 물들이는 태양처럼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석양에 아름다운 노을입니다

사랑의 음악이 멀리 퍼져가네요
우리 따뜻한 가슴과 마음속으로
대지에 차오른 봄날 생기처럼

그대와 나의 가슴에 물이 듭니다..


음악 속 그대 ..- 이옥순
♬..내가 부를 이름은..- 한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