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당신이 있는 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꿈결인 듯 창가를 스치는 바람소리는 내 귓가에 머물러 사랑의 속삭임으로 끊길 듯 이어지듯 당신이 불러주는 나의 이름 기쁠 때나 슬플 때는 언제나 달려와 내 등을 살며시 껴안으면 하얀 눈물의 꽃이 쓰러지듯 참느라 목이 메이기도 합니다 매일 밤 써 가는 일기장은 시작과 끝은 당신이 끝맺음 하지만 이슬 맺힌 풀잎의 작은 소망처럼 당신의 이름 불러도 비껴 가는 바람소리 뿐 당신이 그립기만 합니다.. ![]() 당신이라 그립습니다..- 김홍성 ♬.. 이미배 - 당신은 안개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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