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석 자만 떠올려도 가슴이 시린 사랑 알 수 없는 서글픔으로 늘 가슴 한 켠에 멍드려 있는 당신 혹여 잊었는가 싶었는데 당신이 꿈 속에 다녀갔습니다 꿈 속에서도 또 한 번 아픈 이별을 했고 서럽게 아주 많이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또렷이 남습니다 당신은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과 가장 아픈 상처를 함께 남기고 간 사랑 그래도 그렇게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음이 너무도 커다란 행복입니다 또 다시 슬픈 이별의 기억을 떠올려 멍든 가슴 울려도 좋으니 언제고 당신 내 꿈결로 다시 찾아와 주십시오 당신의 따스한 얼굴 볼 수 만 있다면 그 어떤 고통이라도 견딜 수 있으니 언제고 당신 내 꿈결로 다시 찾아와 주십시오.. ![]() 꿈길로 다녀가신 당신..- 유나영 ♬.. Paul Mauriat - If You Love Me..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여자 ../ 정연화 (0) | 2022.07.19 |
---|---|
비 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0) | 2022.07.15 |
그 바다에 있을 때 ../ 김설하 (0) | 2022.07.09 |
여름 바람과 그대와 .. / 정연희 (0) | 2022.07.05 |
달빛에 길을 묻고 .. / 최정민 (0) | 2022.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