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 눈 속에 고이 감추어 두고 봄이 와서 녹을 때 까지 기다립니다 찬바람 손톱 세우고 나목(裸木)의 껍질을 할퀴우는 이 추운 겨울도 그대 기다림이란 행복이 있기에 내 마음속 사랑의 모닥불은 꺼지지 않고 예쁘게 타고 있나 봅니다 따끈한 커피와 함께 하는 겨울 그 기다림의 행복 이 또한 내 삶의 아름다움이 아니겠는지요.. ![]() 겨울 그 기다림의 행복..- 김정래 ♬..류의'처음부터 지금까지'(겨울연가OST)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놓을 수 없는 인연 하나 ../ 최수월 (0) | 2022.12.29 |
---|---|
떠나간 그대 ../ 강자옥 (0) | 2022.12.27 |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 정미숙 (0) | 2022.12.19 |
겨울밤에 쓰는 편지 ../ 허후남 (0) | 2022.12.18 |
겨울 애상 ../ 김수용 (0) | 202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