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와 나 닿아 흘렀던 시간 추억이라 하기엔 너무 많은 사랑 이렇게 떠나자 쉽게 결정하지 말고 기다림 없는 고통 갖지 말고 차갑게 누운 달빛과 가시처럼 박힌 별빛 눈부시게 빛나는 날 기어이 돌아와 아픈 가슴 질러 두었던 빗장 거둘 때 그리움 없는 사랑이 있을까만 눈물로 이룬 강 하나의 이름으로 흘러 죽자하여 죽어지는 게 아닌 것처럼 잊자하여 지워지는 게 아닌 다음에야 매번 가두기에 급급했던 벼랑 끝 아스라이 무너지며 흐느끼던 바람 사랑하기 때문에 엇갈릴 수 없노라고.. ![]() 나 그대 있어 사는 것을 ..- 김설하 ♬..윤시내 - 열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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