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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 - 권오범 -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젓가락장단이
출출하던 차에 휘둥그레져 일가견 귀잠 깨워
격에 맞는 노가리랑 알밴 양미리
게슴츠레하던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니
어느새 옆자리 자식또래 청춘남녀들과 한통속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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