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봄이었다가 여름이었다 가을이더니 어느새 하얀 눈꽃이 되었네 그대 설렘이었다가 기쁨이었다가 행복이더니 이제는 긴 기다림이 되었네 그대 보슬비였다가 이슬비였다가 소낙비 내리더니 이제 눈물이 되어 흐르네 그대 꽃으로 피었다가 바람에 지더니 이제는 심장에 매달려 고드름이 되었네.. 그대 어쩌면../ 글, 온기은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길을 걸으면.. / 글, 김세실 (0) | 2013.09.07 |
---|---|
어떡하죠 / 김수현 (0) | 2013.09.05 |
그래, 이 가을에../ 글, 장대규 (0) | 2013.09.02 |
가을에는 ../ 박제영 (0) | 2013.08.31 |
그리움이란 것은.. / 글, 정광화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