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그대 향기../ 詩, 용 혜원

노을 그림자 2015. 1. 16. 20:06




그날
 나에게 다가온
 그대 향기를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가만히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내 귓가에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을 듣고 싶다
 
 오늘
 나에게 다가온
 그대 향기 속에 파묻히고 싶다
 나는 가만히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나에게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대 향기 ..- 용 혜원

♬.. 사랑의 시.. - 티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