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홀로 된 외로움 탓이다 - 용혜원

노을 그림자 2015. 3. 7. 22:14











홀로 카페를 찾았지만 그대는 보이지 않는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늘 마시고 더 마시고 싶었던 이 카페의 커피를 오늘은 싸늘히 식도록 그대로 두었다
홀로 된 외로움 탓이다
나는 그대가 아니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겠다..


홀로 된 외로움 탓이다 ..- 용혜원


♬.. And You My Love - Chris 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