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매요..

어머니 ../ 청호 윤수현

노을 그림자 2015. 9. 7. 21:01

 

 


어머니 ../   청호 윤수현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감싸주시며
자식들의 멘토인 존재...


바닷물을 채우고도 모자랄
눈물이 흐릅니다


머릿속에 지우개 하나
품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오롯이 가녀린 어린 새싹으로
간절함과 애절함으로 품어주시던


세상에 단 한 분뿐이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


아주 조금씩 천천히
자식의 모습을 지워가지만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이젠, 자식들이 기억하면 되기에..

어머니를 닮아가는
자화상을 그리며 살아가겠지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울엄마..-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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