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즈막히 속삭이는 말보다 나를 세차게 흔들었던 것은 당신의 침묵이였습니다. 침묵이 나를 지키고 너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는 것 조용한 당신의 먼 눈빛이 조용히 스며드는 저녁 침묵의 열병은 비로서 사랑을 알아가는 외로움의 종착역 나즉히 속삭이는 말보다 더 외로운 것은 깊은 정적 속에 흐르는 말없는 당신의 눈빛이였습니다.. ![]() 침묵.. - 신경희 ♬..한경애 - 눈물 속에 피는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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