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립지는 않았는지 아픈 곳 없이 잘 지냈는지 바람결에 들리는 당신의 숨결을 느껴요 노랗게 물든 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한 잎마저 갈색이 되어 떨어져도 당신을 사랑하겠노라 달콤하게 포장된 편지를 저도 당신이 잠든 창에 띄워요.. 님에게 띄우는 갈색 편지..- 참솔 최영애 ♬..김민기 - 가을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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