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사랑시../ 김정오

노을 그림자 2018. 4. 30. 21:18

 

 

 

 

 

말하지 않아도
만날 수 없어도
사랑이란걸 압니다

 

당신을 만나
서로에게 소중한 한사람이 되고
고마운 사람이 되고
꿈에서도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우리 함께 할 미래를 꿈꾸고

 

헤어져  있던 시간보다
더 오래 함께 할 시간을 위해
마음의 아픔을 다독이는 우리
서로에게 전부가 되어가는 우리

 

이제는 마음을 열고
당신만을 바라보고
당신만을 기다리고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우리 남은 시간을 함께 하기를
오늘도 간절히 바랍니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나의 당신
사랑합니다..

 

사랑시..- 김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