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두렵지 않은 사랑../ 시,오말숙

노을 그림자 2018. 6. 16. 23:02

 






가슴에 이야기 다 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냥 이대로 곁에 머물러만 주세요.
그대의 뛰고 있는 심장소리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 행복함이니


굳이 슬픈 눈물 감추지 말아요.
이룰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에
메여오는 아픈 가슴 어쩔 수 없잖아요


사랑해요 그대
내 유일한 사랑
내 목숨 같은 사람아
이 고백 받아 줄 한 사람
그대만 있어 준다면
세상이 뭐라해도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그대와 함께 숨 쉴 수만 있다면 지금 이 사랑만으로 행복하니까요..


두렵지 않은 사랑 ..- 오말숙

♬.. Paul Mauriat - If You Lo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