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한 밤하늘 바라보며 불러 보는 아름다운 사람아 입술에 맴돌다 사라져 버리네 나즈막이 불러보아도 늘 되돌아오는 건 허공을 떠도는 빈 메아리뿐 잠시도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얼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깊고 깊은 가슴속에 선명한 너의 이름 가슴속에 사는 너의 체취에 행복한 눈웃음만 가득 날리고 보고 싶다 불러 보는 가슴 따뜻한 세 글자 마음에 새겨 놓은 핑크빛 사연 가슴 찡하게 울려 퍼지는 너의 고운 목소리 들릴 듯 말듯 너의 이름 목놓아 부르다 잠이 들면 이 밤 보랏빛으로 물들어 버린 가슴으로 부르는 꿈 꾸는 사랑.. ![]()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윤향 이신옥 ♬.. 사랑의 시.. - 티나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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