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언제나 그 자리에.. / 햇살김승희

노을 그림자 2019. 1. 16. 22:40




한해의 옷깃 여미며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세월은 변한 것도 많지만
세월을 빛나게 해준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숨 가쁘게 세월은 흘러도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
여전히도 천사같은 그대사랑

쌓이는 세월만큼이나
아주 끈끈한 정이
가슴으로 흐르기에 살아가는
고마음을 깨닫게 하는 당신

그 사랑의 힘으로
가끔 미움이 생겨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서로를 서로에게 채워가며
우리 행복하게 살아가요..


언제나 그 자리에 - 햇살김승희


♬..The saddest thing..- 양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