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사랑하는 내 여인이여../ 김영국

노을 그림자 2020. 5. 21. 21:09




문득 그대 모습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수만큼
내 마음속에 반짝이는 그대는
내 사랑의 여인입니다.


잠시라도
그대를 잊을 수 없기에


깊고 깊은 이 밤에도
별을 헤아리듯
그대 모습 그리고 있습니다.


그대여
오늘따라 유난히도 별이 반짝이고
그대 향기가 그리워집니다.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사랑하는 내 여인이여..- 김영국

♬..정미조 - 개여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