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이지 않는 흔적 때문에 소낙비 내리는 거리서성 입니다 사랑은 그대와 여울만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텅빈 공간에 지워지지 않는 그대 향기 차마 놓지 못해 가슴 태우며 눈물 짓던 하얀밤 정처없이 흐르는 눈물이 빗물 따라 흐릅니다 잊지 못할 추억 그리움의 향수로 바람에 날리며 못다한 사랑 천상에서 만나 영원한 사랑 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사랑 하였기에 차마 내 가슴속에 챙기지 못해 이 밤 다가기전 그대를 멀리 보내 렵니다.. ![]() 그대를 비우기 위한 연습.. - 시, 정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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