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련의 속살을 타고 흐르는 바람이 좋고 손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이 좋은 날 하얀 몽우리 사이로 배시시 웃는 꽃잎 성급한 목련은 활짝 피어 부드러운 속살을 보이고 벌은 어느새 꽃술에 앉아 주둥이를 쪽쪽쪽 목련꽃 아래 앉아 봄의 유혹에 빠지면 한송이 꽃잎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 하얀 목련.. - 안혜옥 ♬.. 적우 - 하얀 목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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