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옷깃 스치던 그날 미련이 남아 갔건만 싸늘한 찬바람 되어 날 휘감더라 그 바람이 너무 매서워 아무 말도 못 하고 강가에 않자 망각에 시간을 가져 보네 잊는 것도 버리는 것도 모든 것이 나에게 몫이니 받은 상처도 또 준 상처도 흐르는 강물에 흘려보내리라 이렇게 맑고 고운 물결에 마음 씻고 흘려보내니 잠시 머물러던 이 자리가 아주 고맙고 감사한 생각뿐이네 .. 그날..- 오지숙 ♬..Paul Mauriat - La Tristesse De Laura..(슬픈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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