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고 아픔이 아픔인 줄 모른 체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그리워지면 그리워하고 또 보고 파지면 언제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고파도 볼 수 없다는 것~!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슬픔이며 아픔이겠지 슬픔이 없는 자 누구며 아픔이 없는 자 어디 있을까~ 이별에 대처하는 법을 몰라 떠나간 사람을 잊는 법도 모른 체 아프면 아픈 데로 눈물이 나면 나는 데로 그렇게 그리워해야만 했다 그것이 떠나간 사람을 잊기 위한 내 작은 몸부림에 대한 슬픔이요 아픔이라 여긴 체 나는 오늘도 먹먹한 가슴으로 흐릿한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 슬픔이 눈물 되어 ..- 풍향 서태우 ♬.. Invisible love(보이지 않는 사랑) - Richard Clayd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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