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영혼 깊은 곳에 문신처럼 새겨진 어머니, 사랑한다, 보고 싶다 노래하듯 매일 속삭여줄 걸 그랬습니다 그 이름도 아름다운 모자지간으로 만나 강 건너 꽃을 보듯 서로를 바라보았던 시간들, 눈에 보이는 아픔보다 마음에 담아둔 눈물이 더 깊었을 어머니, 따뜻하게 손도 한 번 잡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한마디 말도 건네지 못해 미안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내 가슴을 파고드는 어머니 내가 죽으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는지요.. ![]() 그리운 어머니..- 이근대 ♬..천년학 대금연주-송경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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