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고..

인터넷 바보들../ 김동우

노을 그림자 2015. 8. 9. 22:5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무에 그리도 시비 걸 일이 많은가

못 볼 것을 봤으면 그냥 지나가고
허툰 소리하거들랑
그럴만한 사연이 있거나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면 되는 것을

내 잘났네
네 잘났다고 따진다고
달라 지던가요

참으로 안 스럽네요
그러면 아픈 상처가 치유되던가요
아니면 속이 시원하던가요
그냥 가던 길이나 가세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일에
왜 목숨걸고 싸울려고만 하는가요
그리도 시간이 남아 돌던가요

진정으로 용기 있는자는
불의를 보았을 때 참지 않는 것이며
상대의 글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고운 댓글을 달아주며
상대의 글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인터넷 바보들../  김동우

♬.. Sous Le Ciel De Paris.. /Jacky Terr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