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이라 말하는 내 목소리 자꾸만 헝클어진다 따스함으로 스미던 너의 얼굴이 한없이 낯설게 느껴져 차곡히 마름질해 내리는 하얀 이별 나를 밀어낸 네 마음이 차갑기만 해서 이제, 나도 돌아선다 길 잃은 어둠 속에서 내 안의 너를 애써 지우며 추호도 허황되지 않은 절망만 간직한 채 너를 떠나간다. ![]() 너를 떠나가며.. - 안희선 ♬..한경애 - 사랑 그리고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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