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방, 비 쏟아져 지나간 깊게 패인 웅덩이 하나 내 안에 있습니다 그 웅덩이 속에 그리움이 물처럼 가득히 고여져 찰랑일 때...그것이 바로 당신이란 걸 알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 안에서 소낙비도 내리고 천둥도 치고 오색빛 무지개 뜨는 마음이 당신의 사랑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뒤 늦게야 알아 버린..내 사랑 바로 당신이기에... 사랑하는 마음 안에 당신을 담아 그대 어디에 있다 하더라도 마음 웅덩이에 고인 그리움 내 안에 영원히 담아 두렵니다. ![]() 그리움이 고입니다 - 최 명 운 ♬..이별은 또다른 시작..- 이 미 배 |
'시와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시,용혜원 (0) | 2019.05.15 |
---|---|
그리움이 술이라면.. / 시,이문주 (0) | 2019.05.15 |
가슴저린 추억.. / 시,정우경 (0) | 2019.05.06 |
아~ 당신../ 시,淸顯 류 을혁 (0) | 2019.05.01 |
그리움의 문을 닫고저../ 시, 지정란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