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매요..

엄마.. / 서윤덕

노을 그림자 2021. 3. 10. 22:40





엄지 척 최고의 사랑
마법보다 더 신비로운 사랑
엄청 따뜻하고 좋아
마냥 행복했던 어린시절

엄격했던 아버지
마음껏 사랑 부어주셨던 당신
엄동설한에도
마치 따뜻한 봄날처럼
엄포를 놓았어도, (놀기만하면 아빠한테 이른다)
마냥 기대고 안겼던 그 품
엄마의 그 한없이 크고 넓은 사랑에
마취되어 늘 행복했었습니다.

엄훠나 어떡해요.
마주앉아 자세히 보니
엄연한 현실, 이제 당신이 너무 쇠약해지셨어요.
마르고 닳도록 갚아도 다 갚지 못할 은혜
엄마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포근해서
마무리되지 않고 영원으로 이어질거예요.

엄마 내 사랑하는 엄마
마를 겨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감사입니다..


엄마 ..- 서윤덕

♬..유 채아-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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