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그림자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4/12 1

그리움을 말한다 ../ 윤보영

그리움 한 자락 담고 사는 것은 그만큼 삶이 넉넉하다는 뜻이다 그립거든 그리운 대로 받아들이자. 마주 보고 있는 산도 그리울 때는 나뭇잎을 날려 그립다 말을 하고 하늘도 그리우면 비를 쏟는다.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할 사람이다 그립거든 그리운 대로 그리워하고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받아들이자. 가슴에 담긴 그리움도 아픔이 만든 사랑이다 가슴에 담고 있는 그리움을 지우려 하지마라 지운 만큼 지워진 상처가 살아나고 상처에는 아픈 바람만 더 아프게 분다. 그리울 때는 무얼 해도 그리울 때는 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그리워하자.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맛을 느낄 수 있게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리워하자.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고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이다.. 그리움을 말한다 ..- 윤보영 ♬.. Invisi..

시와그리고.. 2025.04.12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 분류 전체보기 (2742) N
    • 시와그리고.. (2218) N
    • 쉼 하며..音 (81)
    • 옮겨온 글 그리고 .. (130)
    • 사람&사람그리고 (134)
    • 낙서장 (56)
    • 아-! 어매요.. (113)

Tag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